상가주택 완공전경
" bar coffee " (바 - 커피)
상가주택 완공전경
인천시 상가주택(근생및 다가구주택)
설계 및 디자인 / 공사시공까지 원스톱시스템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입니다.
모노 다크그레이 / 모노 연그레이 벽돌
스터코 마감
작은 동산이 건축물의 배면으로 위치해 있는 " bar coffee " 는
주변배경이 커피숍 업종과 어울릴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카페건물로 디자인 했으면 하는 건축주님의 의도를 삽입한 카페형 건축물입니다.
철재난간대의 형태 또한 다소 차별화된 시각을 더해 줍니다.
일반벽돌이 아닌 시멘트그레이벽돌을 소재로, 일률적인 디자인 보다는,
언 발란스 디자인도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구상에서 나온 모던 디자인컨셉입니다.
" bar coffee " 의 외관 전경 및 야경은 각자 시각적 재미가 있습니다.
씨앤 자체 스펙의 하나인 가스배관 비노출 -가스배관의 매입을 함으로서,
더욱 더 깨끗한 외관을 보이려 했으나, 일부 인천지역은 가스법상 노출배관으로 하도록
정해졌다 해서, 다소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깨끗하고, 관리가 쉽다는 고정관념의 계단실 타일마감의 식상한 시각에서
탈피하고자, 인테리어 올퍼티 도장으로, 라임계 색상을 가미한 벽체 포인트와
고전적인 호수스티커의 지루함에서, 재미를 더하는 복도 표시이미지와
호수 표시를 더해 카페 복도를 지나치는 기분을 내 보았습니다.
1층 한쪽벽체의 목재디자인의 색감이....
엘로우 중간색채감으로, 자연스런 친환경디자인을 추구하고자 했으나,
디자이너가 원했던 목재 수종을 사용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욕실컨셉은 좀더 과감한 색감과 모양을 고집해 봤습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추구했고,
아마 이상태에서 더 더덕더덕 가미하고자 어설프게 추가를 했다면,
추구했던 디자인을 오히려 후퇴시키는 상황이 나올수 있습니다.
간혹, 어설픈 디자이너나, 건축주님은 무언가 무조건 가미하려는 욕심을 가집니다.
그러나, 그런 어설픔은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좋은 건축물의 디자인을 위해 좋을듯 합니다.